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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엠게임 영업이익, 13분기 연속 증가

엠게임의 영업이익이 13분기 연속 상승했다. 엠게임은 올해 1분기 매출 152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20.2%, 영업이익 69.3%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10.1% 하락했다. 회사 측은 “13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며 “중국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자사의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현지 매출이 견인했다. 비수기 시즌에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번째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대비 동시접속자가 65% 상승했으며, 매출도 온라인 게임 특성상 분기별 변동은 있지만 전년 대비해서 계속 오르고 있다고 엠게임 측은 설명했다. 엠게임은 상반기 중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정식 출시한다. 귀혼 IP(지식재산권)로 개발된 방치형 전략 P&E 게임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가 레트로퓨처를 통해 5월 중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하반기는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완료한 MMORPG ‘영웅 온라인’을 블록체인게임으로 선보인다. 전략 시뮬레이션과 퍼즐이 만난 모바일 게임 ‘지첨영주’도 하반기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올해 2분기부터 PC게임, 모바일게임, 블록체인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5.16 18:29
생활/문화

한국 게임산업, 영국 제치고 글로벌 4위 올라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글로벌 4위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0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18조885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 또한 81억9356만 달러(약 9조6688억원)로 전년 대비 2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진원은 2021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게임시장 규모는 영국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2020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7% 증가한 2096억5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6.9%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영국을 제치고 4위를 기록해 전년보다 1계단 상승했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게임의 점유율은 12.4%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모바일게임의 점유율은 10.3%로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2020년 한국 게임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81억9356만 달러(한화 약 9조6688억원)를 달성했다. 수출액 비중은 중국(35.3%), 동남아(19.8%), 대만(12.5%), 북미(11.2%), 유럽(8.3%)의 순서로 나타났다. 수입액 규모는 전년 대비 9.2% 감소한 2억7079만 달러(약 3195억원)로 집계됐다. 또 게임산업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50%를 넘어서면서 수출 효자 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고 콘진원은 평가했다. 한국 게임시장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됐다. 2020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10조8311억원으로 전체 게임산업 매출액의 57.4%를 차지했다. 이어 PC게임 매출액은 4조9012억원(점유율 26.0%), 콘솔게임 매출액은 1조 925억원(점유율 5.8%), 아케이드게임 매출액은 2272억원(점유율 1.2%)을 각각 기록했다. 모든 게임 플랫폼의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특히 모바일 게임(성장률 39.9%)과 콘솔 게임(성장률 57.3%)이 전체 게임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PC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0%, 1.6% 성장에 그쳤다. PC방과 아케이드 게임장 등 게임 유통업소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직격탄을 맞았다. PC방 매출은 전년 대비 11.9% 감소한 1조7970억원, 아케이드 게임장은 48.1% 감소한 36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2.20 12:32
게임

작년 한국 게임산업 7조원 흑자…전체 16%나 차지

지난해 한국 게임산업이 64억 달러(7조412억원) 흑자를 냈다. 이는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의 16%나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9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15조57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66억5778만 달러(약 7조7606억 원)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콘진원은 2020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가 17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당분간 게임산업은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전체 50% 육박 2019년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7조7399억 원으로 전체 게임산업 매출액의 49.7%를 차지했다. 이어 PC게임 매출액은 4조8058억 원(점유율 30.9%), 콘솔게임 매출액은 6946억 원(점유율 4.5%), 아케이드게임 매출액은 2236억 원(점유율 1.4%)을 각각 기록했다. PC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 플랫폼의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아케이드 게임, 콘솔 게임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16.3%, 20.6%, 31.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PC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게임 무역 흑자 64억 달러…전체 16% 2019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1864억9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6.2%로 상위 10개국 중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를 기록하였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게임의 점유율은 12.5%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모바일게임의 점유율은 9.1%로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2019년 한국 게임산업의 수출액 규모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66억5778만 달러(한화 약 7조7606억 원)에 이르렀다. 수출액 비중은 중국(40.6%), 동남아(11.2%), 일본(10.3%), 대만(9.8%), 북미(9.1%), 유럽(6.0%), 홍콩(4.7%)의 순서로 나타났다. 수입액 규모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2억 9,813만 달러(한화 약 3,475억 원)로 집계됐다. 한국 게임산업은 2019년에 약 64억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389억 달러)의 약 16% 비중에 해당한다. 제조업이나 IT산업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게임산업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문화부 측은 설명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21 12:23
생활/문화

2018년 모바일·PC·콘솔 게임 모두 성장

2018년 국내 게임산업이 모바일·PC·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8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6조6558억 원으로 전체 게임산업 매출액의 46.6%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대비 7.2%의 성장률을 보였다. 모바일 게임은 지난 2017년 처음 PC게임 시장의 규모를 넘어선 후, 2018년에도 한국 게임 산업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했다.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등 2017년에 출시되어 인기를 얻었던 게임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했고, ‘검은사막 모바일’ 등 2018년 출시된 게임 또한 성공을 이어가며 2018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콘진원은 분석했다. PC게임 매출액은 5조236억 원(점유율 35.1%), 콘솔게임 매출액은 5485억 원(점유율 3.7%), 아케이드게임 매출액은 1854억 원(점유율 1.3%)을 각각 기록하며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C게임은 전년대비 10.6% 성장했다. 성장요인은 모바일게임과 유사하게 ‘배틀그라운드’, ‘던전앤파이터’ 등 기존 인기 게임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로스트아크’ 등 신작의 초반 흥행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콘솔게임은 41.5%로 전년대비 큰 성장률을 보였다.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 호조로 인해 콘솔게임 타이틀 구매가 늘어나고, ‘배틀그라운드’, ‘테라’ 등 기존 게임 IP의 콘솔버전 출시가 성장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1783억6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6.3%로 상위 10개국 중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지난해와 동일하게 4위에 위치한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게임의 점유율은 13.9%로 상위 10개국 중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2017년 잠시 미국에게 내주었던 순위를 다시 회복했다. 모바일게임의 점유율은 9.5%로 상위 10개국 중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지난해와 같이 4위를 기록했다. 2018년 한국 게임산업의 수출액 규모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64억1149만 달러(7조 546억 원)에 이르렀다. 수출액 비중은 중국(30.8%), 미국(15.9%), 대만/홍콩(15.7%), 일본(14.2), 동남아(10.3%), 유럽(6.5%)의 순서로 나타났다. 수입액 규모 또한 전년 대비 16.3% 증가한 3억 578만 달러(3,365억 원)로 집계됐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1.07 18:28
연예

구글·애플환불 대행 전문 퍼펙트환불, 쉽고 빠른 환불대행 진행 가능

모바일 게임 시장은 유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들도 PC게임과 같이 부분유료화로 운영되고 있는데, PC게임과는 조금 다른 과금 방식을 지니고 있다. VIP시슽메을 도입해 과금을 진행할수록 다양한 이점들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뿐만 아니라 유료아이템도 판매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료아이템을 구매할 경우 플레이가 편안해질 정도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현금결제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를 하지 않으면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한 게임이 많아 악평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같은 사례는 양산형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례로 과거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의 시스템을 모방하여 만든 게임들을 일컬어 양산형 게임이라 칭한다. 양산형 게임들은 업데이트가 중간에 끊겨버려 더 이상 게임을 못하게 되거나 지나치게 유저들에게 과금을 유도하며, 서비스를 중단해버린 게임도 있었다.이러한 게임사의 무책임한 운영방식이나 과도한 과금 유도 등 여러가지 이유로 구글 환불대행사를 알아보는 유저가 늘고 있다. 모바일게임환불은 소비자 혼자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글환불대행, 모바일게임환불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다.그렇지만 환불이 급하다고 신중하지 못한 업체선정은 금전적이나 심리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최근 환불대행업체가 많이 생겨나는 동시에 노하우 없이 운영되고 있는 업체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업체를 이용하면 환불금을 받지 못하고 일부 수수료만 주고 해당 계정은 정지를 당해 더 이상 게임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에 모바일게임 환불 대행 전문 업체 '퍼펙트환불' 관계자는 업체 선정에 대해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공개했다.첫 번째는 정식사업자 등록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미등록 업체에서 환불을 진행하면 고객 개인정보도 보호받지 못할뿐더러 노하우나 체계적인 방법없이 개인이 진행을 하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잖다.두 번째로 문의할 때 정확한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다. 정식 환불대행 업체는 고객의 계정 상태에 따라, 결제방식에 따라 어느 정도 환불금이 나올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정확한 수수료를 알려줄 수 있다.세 번째는 후불제 수수료로 진행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환불대행업체는 후불제로 환불을 진행한다. 선수수료를 요구하는 업체일 경우 대부분이 불법사기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퍼펙트환불은 최근 구글환불 업계최저수수료 14%를 선언하고 많은 유저들이 정상적인 환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구글은 65일 이내, 애플은 60일 이내 결제건에 대하여 진행이 가능하며 이터널스톰, 신사조영웅전,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모바일스트라이크, 레전드블루문등 다양한 게임의 진행 또한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8.12 00:00
연예

구글환불대행, 애플환불대행 퍼펙트환불, 다년간 노하우를 자랑해

시대의 변화로 게임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이들보다는 즐거운 취미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간편한 조작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기기의 성능 발전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들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다. PC게임에 뒤쳐지지 않는 게임성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장점들로 인해 30, 40대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30, 40대 유저들의 경우 구매력을 갖춘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이 본인의 마음에 들 경우 서스럼없이 현금결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결제가 필요한 이유는 모바일게임은 현금결제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아이템은 확률성 뽑기 아이템이다. 이는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정부부처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사안 중 하나다. 비판을 받는 주된 이유는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아이템들은 현금결제로만 얻을 수 있는 시스템화 되어가는 추세로 인해서다.이러한 게임사의 과도한 현금결제 유도로 인해 결국 유저들은 지치게 되고 환불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바일게임 환불 기준은 일반유저들이 알 수 없을 만큼 복잡하며 환불이 거절된다 하여도 명확한 사유조차 알 수 없다.이에 따라 환불을 희망함에도 불구하고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이용자들도 많다. 더불어 개인이 진행하여서 부결이 날 경우에는 구글환불대행, 애플환불대행 업체들이 손을 써도 이미 어려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환불을 희망할 경우 처음부터 전문적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최근에는 '퍼펙트환불' 이라는 구글환불대행, 애플환불대행 업체가 많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퍼펙트환불'은 다년간의 노하우로 아이템을 사용했어도 환불 진행이 가능하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또한 이용자들에게 알려주며 최근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퍼펙트환불'은 수수료를 후불제로 결제할 수 있어서 믿을만한 업체라고 유저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친절한 상담도 가능하다. 구글은 65일이내, 애플은 60일이내 결제건이면 아이템을 사용했어도 환불 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퍼펙트환불' 관계자는 "얼티밋풋볼클럽 환불, 브롤스타즈 환불, 궁정계 환불, 황제라 칭하라 환불, 마녀병기 환불 등 다양한 게임 환불 진행이 가능하다" 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8.05 00:00
연예

구글·애플 환불대행 ‘퍼펙트환불’ 업계 최저 수수료를 선보여

모바일 게임이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끎에 따라 과금에 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 일반적인 과금진행은 PC게임이나 패키지게임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모바일 게임에 과금을 하는 것은 돈을 낭비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에도 과금을 진행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게 되었다.이러한 반면에 게임사들의 과금유도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비판을 가하고 있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다. 게임사의 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확률형 아이템은 이용자가 일정 금액을 내고 아이템이 들어 있는 ‘랜덤박스’를 구입하면 확률에 따라 특정 아이템이 지급된다. 게임내 최고등급의 아이템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좋은 아이템은 극악의 확률을 보이고 있다.과금을 진행한 유저들 중 일부는 모바일 게임사의 지나친 과금유도에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이들은 게임사의 확률형 뽑기 아이템과 육성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에 지쳐 모바일 게임을 그만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불까지 결심하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있다.이에 최근 구글 환불 대행 및 애플 환불 대행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다. 다양한 업체들 중 최근 ‘퍼펙트환불’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퍼펙트환불은 다른 업체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환불이 최종적으로 승인된 후 수수료를 안내하고 있어 믿음이 간다는 후문이다.구글환불대행, 모바일게임환불 대행 전문업체인 퍼펙트환불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모바일게임 환불대행 업체도 우후죽순 생겨나며 불법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개인이 진행하는 업체도 많다. 환불업체 선정시에 꼭 반드시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퍼펙트환불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며 미리 견적을 내어줄수 있는 믿을만한 정식 사업자 등록업체라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환불 문의가 많은 게임으로는 프린세스 커넥트, 황제라칭하라, 해전M, 마스터탱커, 다크레전드 등 다수의 게임들 환불 문의가 있다고 한다.이소영 기자 2019.07.16 00:00
경제

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대만 출시

엠게임은 25일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대만명 미소녀몽공장)’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대만에서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6월 대만, 동남아 최대의 게임업체 가레나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가레나는 ‘리그오브레전드(롤)’, ‘포인트 블랭크’ 등의 온라인게임들을 대만 및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했다. 이번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의 출시에 맞춰 TV광고 및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하는 스타마케팅, SNS 마케팅과 인터넷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엠게임은 가레나측과 함께 대만 특유의 엔딩을 추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가 대만을 시작으로 오는 1월 중국 출시까지 중화권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다”고 말했다. 또 “앱애니에 따르면 대만은 안드로이드 시장이 세계 5위에 이를 만큼 규모 있는 시장으로, 프린세스메이커라는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새로운 육성 장르에 대한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015년 1월 중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현재 현지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UC, 360, 쇼미, 오포(oppo)를 통해 오는 1월 1일까지 유료 결제를 포함한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12.24 15:37
생활/문화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 인기 순위 상위권 재진입

게임포털 엠게임은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메이커'가 최근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일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 프린세스메이커는 출시 직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현재 2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 8월 들어와서는 지속적으로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가 상승했고 최근 2위까지 올랐다. 22일에는 8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 중으로, 이는 최근 한달 평균 인기 순위에 비해 약 30계단 정도 상승한 수치다.엠게임은 "지난 13일 네이버 앱스토어에 진출해 신규 회원이 증가했고 대규모 업데이트 및 적절한 광고, 프로모션을 실시해 인기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통을 강조한 게임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공식카페를 중심으로 한 게임 내 끈끈한 커뮤니티로 이어져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3월 중국, 6월 대만, 홍콩, 마카오, 7월 동남아 6개국에 수출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8.23 14:37
생활/문화

게임계 히트작 제조기 김태곤 PD 모바일도 품나

김태곤 엔도어즈 총괄PD(상무)는 게임업계에서 히트작 제조기로 꼽히는 스타 게임개발자다. '충무공전'(1996년), '임진록'(1997년) 등 PC 게임과 '거상'(2002년), '군주온라인'(2007년), '아틀란티카'(2008년) 등 온라인 게임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PC게임에서 시작해 온라인 게임까지 성공을 거둔 게임개발자는 김태곤 PD가 유일하다. 그가 이제 모바일 게임까지 품을 기세다. 김 PD가 4년 간 만든 첫 모바일 게임 '영웅의 군단'이 국내에서 검증을 마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판타지 스토리에 120여 종의 영웅이 등장하는 영웅의 군단은 3D 그래픽과 PC 기반의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 지난 2월 국내에서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구글 앱마켓에서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톡에 서비스하지 않는 '비 카카오 게임'으로써 이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대단한 성공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이처럼 국내에 정통 모바일 MMORPG 바람을 일으킨 영웅의 군단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29일 카톡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친구 추천 등 강화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이용자층 확대에 시동을 건다. 중국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중국 유명 모바일게임 회사 추콩이 영웅의 군단을 조만간 서비스하기로 했다. 추콩은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점유율이 25%에 이르는 모바일 게임엔진 '코코스2d-x'를 개발한 회사로 유명하다. 추콩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14'에서 영웅의 군단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PD가 첫 모바일 게임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2012년 출시한 '삼국지를 품다'(이하 삼품) 덕분이다. 당시 삼품은 PC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연동해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등 3관왕을 차지해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 PD는 이 때 모바일 게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PD는 차기 모바일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활약상을 그린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광개토태왕'이다. 역사게임 전문 개발자이기도 한 김 PD가 15년 만에 다시 우리 역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에 도전하는 것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웅의 군단에 이어 광개토태왕까지 성공한다면 김 PD는 PC와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게임까지 석권하는 명실상부한 게임계 거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김 PD는 "영웅의 군단 성공 요인은 PC 게임 개발의 경험과 조직력이 모바일에서도 활용될 수 있었다는 점과 모바일 시장이 하드코어 게임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웅의 군단으로 모바일에서 하드코어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광개토태왕으로 모바일에서 정통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를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7.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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